문학, 미술 공모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공모전으로 마무리

지난해 열린 아천문화교류재단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 모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재)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장연수(아천성민)는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과 미술부문을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공모전으로 실시하여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모 기간은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였으며, 원래의 계획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음악 경연대회 및 야외행사를 거쳐 5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아천 효문화예술제'를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부와 협의하에 비대면 공모전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운 행사였다는 자평이다.

하지만 이사장 장연수는 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에서 효를 더 강조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제7회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교육부장관상, 경기도 지사상, 경기도 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등에 재능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부장관상이 최고상으로서 대전광역시 신탄진고등학교 2학년 최유진 학생이 문학부문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특별상에는 박재선님이 경기도지사상 문학부문 대상에 목포시의 윤경희님이 최우수상에는 이수민님이 그리고 미술부문에는 인천광역시의 박경숙님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경기도 교육감상에는 광주광역시의 신부경 학생이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에는 전남 무안군의 박재민 학생 등이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아천문화교류재단 제6회 아천 효문화예술제 모습.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장연수는 효는 우리의 삶에 질과 미래의 자산을 만드는 첩경이라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해외 문화교류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통과 문화예술에 대한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 해외 문화교류에 함께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영역을 확대하여 문화교류사업 진행하고 있던 중  코로나19로 인하여 못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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