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대상 홍보 영상 제작에 2개 부서 전 직원 참여

완도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해 해조류박람회 캐릭터를 활용해 촬영(사진=완도군)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미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학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캐릭터인 해초, 미초를 메인 모델로 활용해 홍보 영상 제작에 들어갔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캐릭터인 해초, 미초는 지난 2017년도 박람회 기간 동안 어린아이에서부터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이다.

군은 박람회 캐릭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조류박람회 홍보도 동시에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보 영상 촬영에 해양치유담당관실과 해조류박람회 사무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2개 부서의 화합을 다지고 상호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도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해조류박람회와 해양치유산업은 완도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사업이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성원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제작되는 홍보 영상은 5월말 경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완도 관내 각급 학교에 배부하여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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