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라이프 김기주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성 구청장(두번째)

구로구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주민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강식품 제조 회사인 ㈜제이제이라이프(대표 김기주)는 손소독제 60ml 4000통을 기부했다. 김기주 대표는 "구로구에서 사업하는 한 사람으로서 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더 많이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라이프에 이어 제일참은 손소독 티슈 1만개와 물티슈 1만개를 기탁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구호물품 500세트를 전달했으며 또한 고려인 동포단체 ‘한국은 함께’와 외국인 주민들이 성금 550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익명의 주민들이 간식 16인분·치킨 4마리·꽈배기 30인분, 서울시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컵라면·에너지바 4박스, 구로디지털단지상가번영회가 마스크 200개와 피자·콜라 11세트, 구세군대한본영이 위생용품 400세트, 우리아이들병원이 햄버거 세트 50개와 치킨 10마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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