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은 지난달 3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유방암 환우회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시식회는 닥터키친의 맞춤형 고단백 면역 식단을 유방암 환우회에 소개하고, 시식회를 통해 식단의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암암병원 의료진, 닥터키친, 유방암 환우회가 한자리에 모여 뜻깊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총 2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고단백 면역 식단의 시식회, 2부에서는 설문조사와 참여자 인터뷰를 했다. 시식회에서는 7종의 맞춤형 메뉴를 선보였는데, 실제 닥터키친 고단백 면역 식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고 한다. 닥터키친의 쇠고기 약선죽, 낙지 주꾸미 연포탕, 탄두리 치킨 샐러드 등 맛과 건강을 살린 메뉴가 포함되었다.

닥터키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항암 치료를 받는 환우분들에게 조금 더 알맞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환자 맞춤형 서비스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은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질환 맞춤형 식단을 개발하고, 전반적인 식이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당뇨식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닥터키친은 당뇨 식단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암 환자를 위한 전문 식단을 선보였다. 닥터키친의 고단백 면역 프로그램은 건강 상태 확보를 위한 항암 치료 중 프로그램과 치료 후 일상 관리를 위한 항암 치료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닥터키친 식단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연구기관 9곳과 함께 식이요법을 공동 연구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텔 출신 셰프와 함께 520여 가지의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했다. 한식, 양식, 중식은 물론 지중해식, 태국식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당질을 낮춘 자장면, 코코넛 커리, 궁보계정 등의 맛있는 이색 메뉴를 통해 꾸준한 식이 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식단 프로그램 외에도 식이요법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당뇨 관리의 노하우를 정리한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밥상’ 책을 출간하였으며,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이요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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