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아역모델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이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례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팝인코리아와 상호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팝인코리아는 콘서트 기획, 제작, 연출 전문기업으로 아스트로 대만 미니콘서트, 사우스클럽 일본투어, 배우 윤현민 일본 팬미팅, 윤딴딴, 선우정아 단독콘서트 등 국내외 여러 굵직한 콘서트를 기획ㆍ연출했으며 최근에는 '밴드오늘, 릴리노트, 황예린, 이여름, 팝콘프로젝트' 등 인디 가수들과 음반 제작, 유통, 퍼블리싱 등으로 비즈니스 폭을 넓히고 있는 기업이다.

2018년 중국에 제1호 제휴점을 오픈하고 최근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사업지역을 넓히고 있는 이례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대중문화 제작업체인 팝인코리아의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 행사는 물론 국제적인 사업모델 제작에 기폭제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서 박판준 이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팝인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도 분명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판준 이례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수 팝인코리아 대표,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 밴드 오늘의 보컬 강성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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