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화 선생의 작품.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중국 현대미술의 최고의 거장 우연화 선생의 기획예술초대전이 인사동 갤러리 KTA(관장 박선우)에서 오는 28일부터 9월9일까지 개최된다.

우연화 선생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중국 최고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거대한 유화작품을 비롯한 길림성 공예미술관의 최대 작품설치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다 특히 2018년 중국 미술최고대상인 유화작품 금상과 채묵화 금상을 수상했다.

중국 현대미술의 최고의 거장 우연화 선생.

이번 한국전시는 아시아 순방 전시의 첫 번째로 연꽃의 채묵화와 화려한 여인의 나신을 표현한 백묘작품(白描作品) 등은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갤러리 KTA는 "우연화 선생의 작품에는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는 철학적 담론(談論)을 통한 빛의 언어로 표현된 사랑과 기쁨, 희망과 미래가 가득 담겨 있다"며 "갤러리 KTA는 우연화 선생을 비롯한 해외 작가 초대전을 통해 '인사동 다시 찾는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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