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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기반 간편결제가 뜬다 '페이프로'

기사승인 2019.07.05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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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프로 CEO 인정진 대표.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최근 페이스북이 내년 1분기 안에 자체적인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페이스북보다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에도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간편결제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중인 회사가 있어 최근 관련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SNS 기반의 e커머스솔루션과 간편결제 플랫폼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페이프로는 실시간 간편결제 플랫폼 'H3PAY'의 서비스를 이미 지난 6월부터 시작했다.

많은 업체들이 이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제대로 성과를 못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페이프로는 이미 개발과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회사다.

블록체인의 특성상 안전하고 보안에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반면 실시간으로 결제가 어렵고 무엇보다 디지털 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큰 점이 지금까지 블록체인을 이용한 간편결제를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었다.

하지만 'H3PAY'는 이러한 블록체인 거래 기술의 한계를 하나씩 극복해가며 실시간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정산이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발전해왔다.

페이프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이미 1천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거친 'H3PAY'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새로운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도 실시간으로 온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함을 충분하게 증명했다. 이 플랫폼 이용 시, 쉽고 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상품구매가 가능하며, 이제는 블록체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라고 소개했다.

페이프로 인정진 대표는 "흔히 말하는 가상화폐, 암호화폐라 불리우는 모든 디지털 자산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동자산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사용자들과 가맹점들에게 사용하기 쉽고 간편한 디지털 자산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페이프로의 목표다. 그것이 디지털 자산이든 현금이든 사용자와 가맹점은 이런 것을 전혀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1만원을 결제하면 실시간으로 가맹점에 현금으로 1만원이 전송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페이스북의 프로젝트보다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에서는 간편결제 전문 솔루션 기업인 페이프로가 가격변동성이 적은 스테이블 코인과 모든 암호화폐를 통합해 결제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의 코엑스몰에 위치한 유명 프렌차이즈 쥬스 전문점을 시작으로 여러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동시에 블록체인을 이용한 실시간 간편결제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가맹점의 매출은 현금으로 바로 정산되어 입금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이 가능해지며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30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해왔던 페이프로의 CEO 인정진 대표는 뼈속까지 개발자 출신이다.

페이프로에 투자했던 H3홀딩스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대부분 실패했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걱정과 우려 보다는 국내 대기업과의 수많은 주요 금융 프로젝트에 참여해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던 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주위의 평가가 대부분이었기에 페이프로에 과감하게 투자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간편결제시장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페이프로의 활약도 더욱 돋보인다. 관련 업체들과 수많은 MOU를 통해 자사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보급하고 확산시켜가고 있는 중인데 대표적으로 최근 EMS 개발 전문업체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엠투웬티는 자사의 '마이미러'의 시장 진출 확대와 페이프로의 가상화폐 결제시스템인 'H3PAY'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페이프로 관계자는 "가상현실 VR 게임 전문 업체인 ㈜토마토VR도 게임 리워드를 블록체인으로 제공하고 아이템 구입시 페이프로의 간편결제를 이용하기 위한 제휴를 하기로 했고 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 '꿈꾸는 멍냥이'도 블록체인을 이용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이미 시스템 개발 및 페이프로의 결제시스템과의 연동을 마치고 7월중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페이프로와 함께 새로운 간편결제를 통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는 여행, 뷰티, 요가, 휘트니스, 대리운전 등등의 전문 업체뿐 아니라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전략적 제휴를 원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프로는 올 하반기까지 약 1만여개의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하여 쉽고 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상품구매가 가능하며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간편결제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까지는 가맹점 10만개 확보가 목표이다.

페이프로의 더욱 야심찬 계획은 전국의 500만 소상공인들을 한곳으로 묶어 거래가 가능한 'ex2Pay'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회사인 이엑스네트웍스를 통해 7월중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인 'ex2Pay'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만 소상공인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교환 플랫폼이다.

미래의 핀테크 사업이며 차세대 먹거리로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기반의 실시간 간편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중인 페이프로의 앞날이 크게 기대된다.

김동석 기자 ▶기사제보 newsin@newsin.co.kr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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