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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 춘천, 그려봄' 100인 원탁회의

기사승인 2019.06.12  1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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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관심과 열성 재확인

▲참가 시민들이 원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춘천시문화재단)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11일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문화도시 춘천, 그려봄'을 주제로 춘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도시 춘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자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시민들이 이번 원탁회의에 참여해 의미 있는 의제를 제안했다.

1부에서는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문화도시 상상하기'를 주제로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춘천의 지향점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춘천의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주제로 춘천의 문화도시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여 시민들이 6개 조로 나뉘어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조마다 문화 컨설턴트, 현장 문화기획자, 재생사업 활동가 등이 전문 테이블 리더로 배치돼 참여자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원탁회의를 통해 시민의 삶이 그림이 되는 도시,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 도시, 예술가가 살기 좋은 도시 등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도시 이미지가 도출되었다. 

또한 "문화도시의 공감대를 넓혀가는 과정이 필요하며, 시민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표현하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모였다. 

▲이재수 춘천시장이 '100인 원탁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문화재단)

행사장을 방문한 이재수 춘천시장은 "기존 관 주도의 관성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나아간다면 자연스럽게 문화도시의 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만나고 의견을 듣는 과정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고 보람찼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번호를 교환하고 소통하게 되었다"라며 "세대 간, 지역 간 다양한 시민들이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원탁토론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과 함께 다음 원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이번 원탁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제안된 의견과 수렴 방향을 정리해 페이스북 페이지 '문화도시 춘천' 등 SNS에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축제'를 주제로 준비하는 2차 원탁회의에서도 이번에 참여한 시민들이 문화도시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자리하고, 지속성을 가지며 추후 테이블 리더 활동 및 사업의 실질적 영역까지 함께 하도록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추후 문화도시 예비지정 계획에 시민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민경찬 기자 ▶기사제보 newsin@newsin.co.kr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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