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8일 ‘나라 꽃 무궁화’ 확산을 위한 위대한 서막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작

사진=무궁화

[뉴스인] 강태훈 기자 =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주제로 한 광복 74주년 기념 ‘무궁화 국민대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4일 동안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무궁화총연합회(박성래 회장), 나라꽃무궁화총연합회(대표회장 이봉식)와 이순화 한복 디자이너가 함께 주최하고 킹스타이앤엠(대표 이병우)이 주관하는 이번 ‘무궁화 국민대축제’는 무궁화를 중심으로 대국민이 함께 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민 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령 60~100년된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시와 화분전시 및 이순화 디자이너 한복쇼를 통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무궁화의 아름다움 및 화려한 색을 어떻게 조화를 이뤄 표현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무궁화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팝페라 가수 박완과 모델 김효진이 이순화 디자이너의 한복을 직접 입고 무대에 올라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 많은 국내 K-pop가수들의 출연으로 다양한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아울러 사생대회와 무궁화를 주제로 한 백일장 대회 등이 개최돼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무궁화 국민대축제’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산림청,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각 지방교육청, 방송사(KBS, MBC) 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치러지며 행사 당일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윤은혜 부총리, 진영 행안부 장관, 박양우 문체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재현 산림청장, 피우진 보훈처장, 유경현 헌정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각 정당 대표 등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무궁화를 전통 한복에 녹여낼 이순화 디자이너와 이봉식 나라꽃무궁화총연합회장은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완과 김효진씨와 지난 5월 27일 미국 한국전참전용사협회 (Korean War Veterance Association[KWVA] 회장 : 폴 커닝햄)와 워싱턴한인연합회(Korean American Community Association of Greater Washington : 회장 폴라 박)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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