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시상식 이후 심사위원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러예술문화협회 후원으로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시상식이 지난 19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전세계 17개국 총 163명이 참가해 1차 경연에는 30명이 선발되었으며, 두 차례의 온라인 경연을 통해 한국 3명, 러시아 2명, 일본과 미국 각 1명, 총 7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수상자로 일본의 아키토 타니(Akito Tani, 15)가 1등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의 김세현(11)과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도로닌(Aleksandr Doronin, 16)이 각각 2등과 3등에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자들의 갈라 콘서트가 진행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회 심사위원은 알렉산더 S.소콜로프(Alexander S. Sokolov, 러시아), 블라디미르 오프치니코프(Vladimir Ovchinnikov, 러시아), 김대진, 이경숙, 윤소영(이상 대한민국), 리우 시 쿤(Liu Shih Kun, 중국), 파스칼 네미로프스키(Pascal Nemirovski, 프랑스), 타마스 웅가르(Tamas Ungar, 미국), 야스오 와타나베(Yasuo Watanabe, 일본)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 9명의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평가로 진행됐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