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올투게더아시아가 주최하고 우고스가 후원하는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가 지난 27일 오후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투게더아시아 홍보위원장인 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박준형의 '갈갈이 패밀리', 서대문구 신촌동 부녀 회원, 우고스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함께 담갔으며, 서대문 구청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최근 갈갈이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러 행보를 이어가며 15년 만에 뭉친 갈갈이 패밀리 박준형, 임혁필, 김인석, 김시덕, 이재훈, 권진영, 김다래 등이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후원사 우고스 강찬고 대표는 "작년에 이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한국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밥과 김치가 아니겠느냐, 앞으로도 김장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매년 김장을 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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