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준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2018년을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선물과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공연 선물로는, 2010년부터 전문 클래식 해설자의 유익한 해설과 함께 추운 겨울, 낭만적인 클래식 음악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청중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윈터클래식>, 2010년 초연되어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종 크리스마스 가족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왕자와 크리스마스>, 주빈메타가 주목한 하피스트 '곽정'과 스트링 앙상블의 절묘한 조합으로 크리스마스 설렘을 가져다 줄 특별한 무대 세종 체임버 시리즈 스페셜 스테이지 <Fall in Love with Harp>, 헝가리의 리스트, 독일의 예너, 체코의 야나체크, 오스트리아의 슈베르트 등 낭만시대 4인의 유럽작곡가들의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명작 시리즈 Ⅳ>, 브로드웨이 오페라의 선구자 메노티의 단막 오페라를 한국어로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오페라단의 현대오페라시리즈Ⅱ <아말과 동방박사들>, <노처녀와 도둑>,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최고의 음악으로 화려하고도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새해의 소망을 되새겨 보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는 <2019 신년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격 높은 가족 뮤지컬의 대명사 <애니>, 영국 웨스트엔드를 발칵 뒤집은 최신 코미디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을 비롯하여 2015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한국무용을 토핑(Topping)해 더욱 색다르고 흥미롭고 맛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서울시무용단의 <더 토핑>,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십이야> 등 총 10개 공연을 선보인다.

올 한 해 시험 준비에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수험생 할인도 준비하였다. 수험생들은 10개 공연을 20%에서 최대 50% 할인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뷰티패키지를 단 25명에게만 한정 판매한다.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VIP석을 30% 할인 된 4만9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뷰티브랜드 ‘에스쁘아’의 2018 홀리데이메이크업 클래스 참여 및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 동료들을 위해 공연선물을 위한 ‘선물하기’ 패키지를 구성, 구입하신 분 중 50쌍을 추첨하여 세종문화회관의 MD상품으로 구성된 <세종 Like It Box>를 증정하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윈터클래식>, 뮤지컬 <애니>, <2019 신년음악회>를 단체로 관람하는 고객(14명 이하)을 대상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공연관람 및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메세나석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에 인접한 <올해는 어떤 선물일까요?>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여 자신의 SNS에 올린 고객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선물하기 패키지는 오는 27일부터, 메세나석 이벤트는 오는 1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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