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UN공보국(DPI)에 등록된 국제평화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의 ‘9.18평화만국회의4주년기념식’이 해외인사 2천여명을 비롯해1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기념식은 국내외 123개 도시를 무대로 펼친 행사축제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 서울, 부산, 광주, 전주, 제주 등 한국의 26개 도시와 해외 97개 도시에서 동시에 울려 장관을 연출했다.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을 이원 생방송으로 방영하는 등 25만명이 ‘전쟁종식·세계평화’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9.18평화만국회의4주년기념식’은 이만희 대표가 평화의 북을3번 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하늘문화로 하나되는 지구촌 평화가족’이란 전체주제를 가진 퍼레이드의 향연이 펼쳐졌는데 이 퍼레이드는 매년 평화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그 규모와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이만희 HWPL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은 HWPL의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10조 38항이 답임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각국 전·현직대통령도, 대법원장들도, 대학총장들도, 교육부장관들도 전쟁종식평화를 지지했고, 종교인들 및 각 단체장들께서 한반도평화통일을 지지해주시고 DPCW를 지지해주심과 ‘WeareOne’(우리는하나)을 외치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시는 각국의 대통령들께 나라와 국민이 원하는 지구촌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인 DPCW 10조 38항의 법제화에 동의하는 서명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에밀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과 빅토르유시첸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7명의 세계 정치지도자들이 현장에서의 축사를 통해 HWPL의 평화행보에 전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9.18평화만국회의는 HWPL이 2014년 대한민국에서 첫 개최한 평화행사로 국제법 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종식짓기 위해 매년 포럼과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국내외의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올해 4주년행사는 ‘평화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 DPCW를 통한 평화사회건설’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포럼과 컨퍼런스, 심포지엄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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