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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텍, 세계 최정밀 MEMS 원천기술 사업화 결정…암진단ㆍMicroarray 등 우선 제품화

기사승인 2018.09.10  1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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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동석 기자 = ㈜썬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안주열)는 10일 세계 최정밀 MEMS 원천기술인 Glass Micromachining기술과 금속 Electroforming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Glass Micromachining 기술은 3D 반도체나 SIP(System in Packages) 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박형 세라믹 패키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출시되고 있는 5G 통신용 부품인 안테나 필터 인덕터 등의 기반기술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자분야응용을 위해서 국내 다양한 대기업 및 국가연구소들과 협력 중으로 바이오 의료분야에서도 다양한 미세유체소자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동 기술을 이용한 순환종양세포 진단 장치에 심혈을 쏟고 있다.

CT나 MRI에서 검출되지 않는 전이 암의 경우 혈액을 순환하는 암세포를 검출한다면 암의 진단, 전이 정도, 치료 정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기술로 대부분 외국의 장치에서 사용하고 있는 펌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혈액 내 암세포를 세계최고 속도로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된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암환자의 경우 년간 400만회,(국내 암환자 100만명X년 4회), 일반인의 경우 몇 년에 한번 검사한다 해도 년 1,000만회 정도의 진단 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국내 시장 수요만 수천억을 상회한다.

현재 국내 모 대학병원에서 국가연구개발과제로 진행 중으로 관련 기술은 이미 특허등록도 결정이 된 상태다. 외국의 경우 EPCAM 기반으로 하버드대와 Veridex(존슨앤존슨), Size 기반으로 MIT, 스크린셀, 크리에이티브 마이크로텍 등이 협업하고 있다.

썬텍은 올해 말까지 암진단칩 및 프로테인칩과 DNA칩에 활용될 수 있는 Microarray의 양산품을 생산할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밀 Electroforming(전주) 기술의 경우 OLED Shadow Mask, 각종 미세필터, 전자 디바이스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왔으나 지금까지는 정밀전주제품을 거의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해 왔다. 관련 기술의 활용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기술을 보유한 썬텍의 연구책임자인 조수제 소장은 1990년대부터 관련 기술들을 개발해 세계 최정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 많은 특허를 출원한 바 있는 재원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광감응유리의 마이크로머시닝 시 기존과 반대되는 현상인 네거티브 광감응유리현상을 발견하여 국제학회에도 발표한 바 있는 데, 동 기술의 정밀도는 기존 기술에 비해 월등히 높아, 현재 외국선진국이 구현할 수 없는 디바이스의 제작도 가능한 특징을 지닌다.

조수제 소장은 "일본 미국의 첨단 기업들과 관련 기술개발을 꾸준히 논의해 왔었다"며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응용분야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사업화가 다각도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동석 기자 ▶기사제보 newsin@newsin.co.kr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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