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4일 엠넷 '컴백쇼'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컴백쇼를 연다. 24일 오후 8시30분 케이블채널 엠넷 '방탄소년단 컴백쇼'를 통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신곡 무대를 국내 처음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매해 세계를 휩쓴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세 번 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의 무대를 공개한다. '컴백쇼'를 위해 제작한 스페셜 영상을 방송한다.

이날 '컴백쇼'는 일본 엠넷 재팬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동남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죽스(JOOX)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가상의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돼 팬으로 활동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일곱 멤버들의 각양각색 에너지 충전법, 멤버들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8일 온라인에 공개한다.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무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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