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로비에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을지병원은 오카리나 연주단 ‘레인보우’를 초청해 4월 25일 오후 2시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6회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6명의 공연단은 독주, 듀엣, 3중주 형식으로 ▲사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예스터데이 ▲라라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숨어 우는 바람소리 ▲칵테일 사랑 등 7곡을 연주했다.

공연단은 오카리나 특유의 맑고 고운 선율로 대중가요부터 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곡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 내원 고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을지병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제7회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은 5월31일 오후 12시30분 본관 로비에서 소리봉사공연단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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