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예산, 도시계획, 교통안전 문제 등 두루 거친 준비된 인물

2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신언근 서울시 의원.

[뉴스인] 신언근 서울시 정책위원장이 20일 관악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일 오후 1시30분 신 의원은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관악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관악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구청 앞 광장에는 신 의원 지지자 및 구청장 출마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 재선의원으로 도시계획관리위원과 교통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과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관련 조사특위위원장, 정책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신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관악주민과 더불어 꿈을 실현 시킬 관악구의 3대기조와 5대 공약 10대 목표를 제시했다.

3대기조는 ▲'광범위한 벤처타운' 조성 ▲새로운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비전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 등이다.

그는 "떠나지 않고 머무는 관악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관악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5대공약과 10대 목표의 내용은 추후 정책발표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신언근 서울시 의원. 왼쪽은 송정애 관악구의원과 오른쪽은 김정애 관악구의원.

신 의원은 이어 "관악의 내일은 늘 맑을 것”이라며 “관악구가 확실하게 도약하는 모습으로 문재인정부의 지방자치 정책과 발 맞춰 멋지게 해 내겠다. 관악구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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