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씨라이프 송종길 대표(오른쪽)와 충주라이트월드 이원진 대표가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엠지씨라이프(MGC Life, 송종길 대표이사)는 오는 4월13일 오픈예정인 테마파크 '충주라이트월드' 사업에 직접적인 투자로 주주사로서의 지위를 확보해 티켓팅 및 매장 결제 시스템 구축 전반에 대한 포괄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충주라이트월드의 입장권 발권과 식음료 구매 기타 상업시설 이용시 기존의 PG 및 VAN 서비스와 함께 자체 서비스하고 있는 선충전 방식의 매직페이(엠지씨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선불식전자화폐)와 MCC매직코인(엠지씨라이프가 유통하는 암호화폐)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직페이 회원 멤버쉽카드를 발급 받은 충주라이트월드 방문객은 충전한 매직클럽의 매직페이 및 MCC매직코인으로 전용앱 또는 키오스크를 통해 라이트월드내 입장권, 식음료, 컨텐츠 관람권 등을 구매, 결제 할 수 있다.

엠지씨라이프가 제공중인 매직클럽멤버스(Magic Club Members)는 전국 30만여 제휴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2500여 곳의 병원, 한의원에서도 우대조건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엠지씨라이프는 21세기의 국제화시대에 맞게 실생활에서의 지불거래수단으로서 사용 할 수 있는 MCC매직코인 암호화폐도 새롭게 신규사업으로 확대 펼쳐나가고 있다.

MCC매직코인 암호화폐는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넘버원 페이먼트 기축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충주라이트월드, 약국, 커피숍, 주유소, 여행사, 보험, 자동차 구입, 온라인화상교육, 호텔 및 생활서비스 등 다수의 업체와 MCC매직코인 암호화페의 실사용을 위한 업무협력을 진행중에 있다.

충주라이트월드는 충주시가 1000억여원을 들여 기반공사를 한 충주세계무술공원 일대 14만평의 부지에 제작비 450억 원을 들여 '세계의 빛, 충주의 빛, 생명의 빛'을 주제로 한 상설 빛의 테마파크로 올해 4월13일 오픈 예정이며, 준비기간 5년, 제작 연인원 3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상설 빛 테마파크이다.

엠지씨라이프 관계자는 "충주라이트월드를 시작으로 매직페이의 결제가 가능한 기존 30만 제휴점과 더불어 MCC매직코인의 실 사용처를 2018년 내에 다양한 업종의 10,000개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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