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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 앓고 있는 아이, 독감 회복 늦을 수도

기사승인 2018.01.19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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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천식과 같이 만성호흡기질환 등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 독감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 (사진=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김창근 교수가 지난 4주간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를 통해 입원한 52명의 환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천식을 가진 독감 환아의 입원기간은 6.83일이었지만 천식이 없는 독감 환아의 입원기간은 3.56일로 천식이 있는 소아들의 독감 감염 시 입원 기간이 두 배나 긴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간 발열기간 및 입원기간 등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온화한 2016-17 시즌에 비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함께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독감 감염이 이례적으로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독감의 유행 시기는 보통 12월에서 2월 사이지만, 5월 말까지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김창근 교수는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는 있으나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높은 인구 밀도에서 바이러스의 발병률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등 실질적인 효과와 함께 병원 방문 횟수, 입원 및 사망을 줄일 수 있다"며 "올해와 같이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므로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급속히 증가하는 감염에 가족이 동시에 입원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독감백신을 맞는 것은 예방 접종을 통해 독감을 통제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조진성 기자 ▶기사제보 newsin@newsin.co.kr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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