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24일, 동계스포츠 체험부스 등 운영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수 싸이, 최백호, 마마무,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콘진은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4미터 높이로 제작한 초대형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네임택, 타투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표적인 한국형 도심 축제인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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