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COPD, 병원 찾을 땐 이미 '중증'…예방이 최우선

기사승인 2017.09.13  17:09:42

공유
default_news_ad1
고운숨결내과 진성림 원장. (사진=고운숨결내과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대부분이 흡연으로 발생하며 직업특성상 분진이나 석면, 화학물질, 대기오염으로 인한 감염이 주 원인이다. 이와 함께 최근 심해진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악화시키거나 COPD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PD는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면서 폐가 손상되고,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며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만으로도 숨참 증상이 발생한다.

하지만 폐기능검사와 조기검진, 지속적인 관리와 꾸준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정상인에 가까운 활동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를 위해 금연은 필수며, 기관지확장제나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COPD, 정상회복 어려워

특별한 이유 없이 숨이 차고 깊은 숨을 쉬기 어렵다면 이미 COPD 병기가 꽤 진행됐다는 신호로 평소 꾸준한 검진이 중요하다.

또한 COPD를 진단 받은 이후에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대다수가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지낸다. 증상이 미미해도 치료를 받지 않고 담배를 계속 피우면 증상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금연과 기관지확장제, 백신 등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폐기능검사 필수

숨이 차지 않더라도 흡연을 오래했거나 유해물질에 노출되었다면 폐기능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보건소나 일반병원에서도 간단한 폐활량측정기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혹은 담배를 오래 피워서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방치하게 되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숨이 차고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COPD는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흡연력을 지녔을 경우나 평소에 비해 폐활량이 떨어졌다면 건강검진과 함께 폐기능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폐는 끊임없이 호흡을 하면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13일 고운숨결내과 진성림 원장은 "COPD는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 없이는 진단이 늦어지기 쉽고 방치할 경우 조금씩 진행되면서 악화되기 쉬우므로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과 함께 매년 폐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흡연자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폐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동석 기자 ▶기사제보 newsin@newsin.co.kr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